횡성군청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 직원안내시스템기.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0.3.20
횡성군청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 직원안내시스템기.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0.3.20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민원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정보화 사업인 스마트 직원 안내 시스템을 중앙로비와 사무실 입구 등 18개소에 구축 완료하고 대민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 직원 안내 시스템은 민원인 방문시 담당부서의 위치와 담당자 등 간단한 정보를 알지 못해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인사발령 등 조직 구성원 변경 시 안내판의 정비기간 동안 민원인의 혼란이 발생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직원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해서 민원인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중앙로비와 엘리베이터 입구의 통합키오스크 시스템은 민원인이 사무실 위치와 담당자를 검색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각 실과소 직원안내 시스템은 담당직원의 일정(출장, 휴가 등)을 직접 등록, 수정이 가능하게해서 직원을 터치할 경우 개인별 담당업무와 부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 완료했다.

또한 단순한 안내시스템을 뛰어넘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민행동요령 등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향후 군정업무와 시책 등을 군민에게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 신속한 정보전달과 대민 서비스가 가능하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민원인의 번거로움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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