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와 ㈜명신이 18일 전기 자동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북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3.18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와 ㈜명신이 18일 전기 자동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북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3.18

전기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와 ㈜명신이 18일 자동차(전기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화석 연료 고갈, 환경오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친환경 전기차 혹은 수소차로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산업 현장의 변화에 맞는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5G와 연계된 미래 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4차 산업혁명을 교육 현장에 적용해 자동차(전기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뜻을 모았다.

양측의 산학협력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 기술 정보 공유, 직업교육을 통한 산업 현장 신기술 습득 및 전수, 산업체 현장 연수 및 현장 활동 운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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