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코리아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요 작티 캠코더 사업 통합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가 열었다. 파나소닉코리아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산요 ‘작티’가 파나소닉 브랜드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휴대형 디지털 캠코더로 잘 알려진 산요코리아의 ‘작티(Xacti)’ 캠코더 사업이 4월부터는 파나소닉 브랜드로 통합해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현재 3MOS를 탑재한 방송장비 수준의 디캠 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SD전용 카드 및 초경량 가정용 디캠 라인도 판매 중이다.

여기에 이번 산요 작티 통합으로 촬영‧편집이 간편하고 휴대성이 용이한 하이브리드(복합) 디캠 라인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파나소닉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4월과 5월에 걸쳐 파나소닉 브랜드로 변신한 하이브리드 디캠 3기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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