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코로나19, 방역당국·의료진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해"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방역당국·의료진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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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수석, 조성환, 김강식 대변인이 17일 민주당 54차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3.17
정윤경 수석, 조성환, 김강식 대변인이 17일 민주당 54차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3.17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가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7일 민주당 54차 정례브리핑에 참석한 정윤경 수석, 조성환, 김강식 대변인이 “코로나19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천지 교인들과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광범위한 조치로 인해 코로나19의 확산추세는 주춤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은 수도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양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에 따르면 서울 구로 콜센터에서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에서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로 콜센터의 경우, 좁은 공간에 노동자들이 밀집해 쉴 새 없이 전화통화를 해야 하는 작업환경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킬 수 없고,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어느 노동자의 말처럼, 콜센터는 작업환경이 열악한 현대판 봉제공장일 뿐이다.

성남시 교회의 경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와 방역당국이 요청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도적으로 무시한 잘못이 있다. 바이러스는 인종과 국적, 종교를 가리지 않는다.

방역당국은 콜센터, 요양원, 노래방, 종교시설, 학원 등 사각지대에 대한 방역대책을 더욱 촘촘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당국의 노력만으로 모든 문제에 대처할 수는 없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말처럼, 국민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없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17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각급 학교의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하는 초유의 조치를 취한 것은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매우 적절한 조치라 판단된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지난 2월 임시회에서 의회일정을 최소한으로 단축해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경기도민들도 불요불급한 활동을 줄이고, 개인위생을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감염병 확산의 조기차단이라는 더 큰 목적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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