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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안교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광주시의 한 연수원에서 교역자 포함, 교인 163명이 참여하는 겨울 수련회를 진행했다. 수련회 당시 이달 4일 동안교회 첫 번째 확진자인 전도사 A씨(35세)도 포함돼 있었다. 현재 동안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중 5명이 해당 수련회에 참석해 추가 감염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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