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에 행안위에서 처리한 것은 청목회와 관련한 세 가지 조항만 짚어서 처리했다. 그래서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 후원금을 받는 문제에 대해 “원칙으로 신뢰를 높여서 풀어야 할 문제”라며 “당장 후원금을 걷기 어렵다고 다른 방법을 마련하는 식으로 우회로를 마련하는 것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현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법과 관련해선 “소액후원 가능범위를 넓히고, 검찰이 실제로 어떤 것이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볼 것이냐, 이것의 선을 분명히 해주는 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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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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