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기록되는 등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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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2일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밤부터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나, 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지거나 그와 비슷한 낮은 온도를 보이겠다. 또 서울·경기도 등 중부지방과 강원도는 흐리다가 밤 9시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청주 -1도, 춘천 -3도, 강릉 4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4도, 백령도 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청주 15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12도, 백령도 1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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