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과 한강 ⓒ천지일보 2019.12.14
맑은 하늘과 한강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11일은 아침 기온이 하강하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가 낮겠다. 그러나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7~13도(평년 9~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0.5도, 춘천 1.1도, 강릉 3.5도, 수원 1.1도, 청주 2.도, 대전 1.2도, 대구 3.3도, 포항 3.4도, 울산 3.5도, 부산 3.8도, 창원 3.2도, 전주 2.4도, 광주 3.5도, 여수 3.7도, 목포 3.8도, 제주 7.5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1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4~4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평년 9~14도)가 되겠다. 13일은 온도가 조금 더 올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평년 9~14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11~12일 전 지역이 대기확산이 원활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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