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에 있는 횟집 화재 모습. (제공=창원소방본부)ⓒ천지일보 2020.3.2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대원. ⓒ천지일보DB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7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한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연기가 아파트 내부로 퍼지면서 주민 2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아울러 나머지 주민 55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 냉장고 뒤에서 연기가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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