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4일 계열사인 LIG넥스원과 함께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콜롬비아 대홍수 이재민 돕기 모금행사’에 참석해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LIG손해보험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한 콜롬비아 자선 카페에서 모인 2500만 원과 회사가 동일한 액수를 추가로 기부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중남미협회(회장 구자훈)와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서울클럽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콜롬비아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에 심심한 위로를 표하고 빠른 피해 복구와 경제 정상화를 기원했다.
한편, 콜롬비아는 지난해 12월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300여 명의 사망자와 1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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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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