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 (출처: 뉴시스)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네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구미사업장 직원 A(37)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측은 확인 즉시 사업장을 폐쇄하고 3일까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늘면서 생산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 같은 사업장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28일 구미 1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 직원, 29일 2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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