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IBK저축은행) ⓒ천지일보 2020.3.2
(제공: IBK저축은행) ⓒ천지일보 2020.3.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저축은행(대표이사 장세홍)이 새로운 모바일금융 앱을 출시했다.

부산에 본점을 두고 부울경 최대 규모 저축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는 IBK저축은행은 모바일 서민금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시했던 참 좋은뱅킹 i-뱅 앱을 리뉴얼해 비대면 서민금융을 대폭 강화시킨 스마트 모바일 뱅킹 ‘i-Bank‘ 앱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앱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 중앙회 Open-Api 방식을 이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저축은행 중앙회 전산이 보장하는 안전성과 개별 저축은행 전산이 제공하는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서민금융대출을 원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IBK저축은행 ‘i-Bank를 설치하면 생체인증, 간편송금 등 인터넷 은행 수준의 뱅킹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정책금융 대출인 햇살론을 온라인 간편대출 형태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IBK저축은행은 이번 앱 출시 기념으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 금리인하 및 경품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i-Bank 앱으로 햇살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1.8%p 금리 인하를 통해 최저 연6%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편의점 상품권부터 블루투스 이어폰까지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오는 4월경부터는 ‘i-Bank’ 어플에 중금리대출을 즉시 대출 형태로 탑재해 서민·중소 상공인들이 필요한 생활자금을 실시간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모바일 서민금융도 역시 IBK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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