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0.2.28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0.2.28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LINC+ 사업단이 최근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LINC+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업추진위원회는 세종대 LINC+ 사업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최고위원회로, 2019년에 신규로 선정된 세종대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들에 대한 이슬기 LINC+ 사업단장의 결과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덕효 총장의 주재 하에 개최된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는 교내 주요 보직자인 홍보실장, 미래교육원장 등 내부위원뿐만 아니라 이비스앰배서더 황보석 총지배인, 라마다용인호텔 박종을 총지배인, CPK 김도형 상무 등의 업계 외부위원, 그리고 각 트랙 참여학생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LINC+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2020년 사업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LINC+ 트랙 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 실시, 참여 학생들의 편의와 내·외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 도입, 참여기업과 학생 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류를 위한 정기행사 추진 등의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됨에 따라 교육과정의 발전과 대내외 홍보효과 제고에 대한 기반 역시 마련했다.

배덕효 총장은 사업추진위원회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기업들과 소통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으나 LINC+ 사업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LINC+ 사업을 통해 세종대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이 키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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