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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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신임 인권위원(비상임)으로 이준일(54)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위원은 대법원장이 지명하고,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올해 2월 28일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그는 ▲헌법재판소 연구위원(2011~2013) ▲인권위 전문위원(2011~2020) ▲국회사무처 입법지원위원(2012~2020) ▲인권위 조정위원(2014~2017)을 역임했다.

인권위는 “이 위원은 인권위 전문위원 및 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사회의 차별 시정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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