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슈즈 만두플랫 (제공: 쓰담슈즈) ⓒ천지일보 2020.2.26
쓰담슈즈 만두플랫 (제공: 쓰담슈즈) ⓒ천지일보 2020.2.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수제화 스타트업 쓰담슈즈(대표 백승민)가 ‘시그니처 라운드 프릴 플랫’의 라인업을 리뉴얼 출시했다.

시그니처 라운드 프릴 플랫 라인은 19FW에 출시된 이후 만두를 닮은 귀여운 외형 때문에 일명 ‘만두 플랫’이라고 불리며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쓰담슈즈의 대표 플랫 슈즈다.

쓰담슈즈는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시그니처 라운드 프릴 플랫 라인의 컬러를 추가하고, 바닥의 중창을 기존 라인보다 더 부드러운 소재로 변경하여 착화감을 한층 더 개선했다. 변경된 중창은 반으로 접어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유연해 걸을 때 벗겨지지 않고,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의 장점과 더불어 한층 더 발바닥에 밀착된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쓰담슈즈 백승민 대표는 “지난 시즌 만두 플랫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귀여운 디자인과 부드럽게 감기는 착화감, 두 가지 이유였다고 생각한다. 이 중 착화감을 한 번 더 개선해 나들이가 많은 봄에 발 아플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봄 플랫 슈즈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쓰담슈즈는 새롭게 리뉴얼 된 시그니처 라운드 프릴 플랫 라인과 함께 봄 추천 상품 10% 할인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회원가입 시 제공되는 쿠폰북을 사용해 봄 추천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쓰담슈즈는 ‘구두를 신으면 발이 아프다’는 명제에 의문을 던지고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만드는 수제화 스타트업이다. 주문 시 무료로 발볼 넓힘·굽 높이·색상·소재(가죽) 변경이 가능하고 215~255½까지 반치수 단위로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테크니컬 인솔(깔창)이 발가락 앞쪽으로 쏠리는 체중을 뒤꿈치로 분산시켜 주어 여성들이 구두를 신었을 때 발에 느끼는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기성 구두에서 불편함을 느끼던 여성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입점해 있는 쓰담슈즈 쇼룸에 방문하면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쓰담슈즈 구두를 신어볼 수 있다. 자체 쇼핑몰에서 예약 후 방문 시 전문 직원의 상담과 아메리카노 쿠폰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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