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천지교회 종교시설 추가 폐쇄조치 시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역 내 신천지 교회 68개의 시설에 대해 폐쇄조치를 시행했다.

지난 24일 신천지교회 65개 시설에 대해 공개한 인천시는 시민제보를 통한 현지실사 후 신천지 마태지파로 확인, 3개소를 추가해 총 68개의 신천지 시설에 대해 폐쇄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된 3개의 시설은 신천지 마태지파 누락제공 1건, 개인신도 시설 2건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폐쇄조치 된 신천지 예수교 시설에 대해 폐쇄유지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방역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