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Automation World 2010 개최 모습. (사진제공: 코엑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서울 코엑스 1층 전시관에서는 8일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축제인 ‘AUTOMATION WORLD’가 개최된다. 전시회는 올해로 22번째를 맞는다.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한다.

전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1층 전관에서 개최되며 ‘aimex- 국제공장 및 공정자동화전 및 IBS-빌딩자동화전 등으로 구성돼 보다 전문화된 비즈니스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센서특별관, 머신비전관 등 특별관들과 코엑스 주최 세미나, 전기자동차 시승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펼쳐져 바이어들을 비롯한 관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또한 (주)ABB코리아, 한국에버슨 일레트릭 등 산업 자동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300개 업체 800개 부스의 규모로 펼쳐지게 된다. 참여기업들은 축적된 기술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동화 관련 시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최초로 선보인 특별관으로 센서특별관과 머신비전관에서 주요 센서업체들 및 머신관련 업체들이 나와 산업 자동화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계, 자동차, 풍력 등 여러 분야에서의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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