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 안내 문자. ⓒ천지일보 2020.2.23
대전시 안전 안내 문자. ⓒ천지일보 2020.2.2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인 #241의 동선을 22일 오후 9시경 문자로 발송했다.

현재 확진자의 동선이 게시된 대전시청 홈페이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코너는 접속자 폭주로 잘 열리지 않는데다 png 파일이라 폰에서 쉽게 볼 수 없다. 

이에 대전시는 언론과 시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확진자 동선과 관련, 접촉이 의심되는 경우 외출 자제 후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241의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의 동선이다. 이동 경로는 이미 발표한 동선과 동일하다. 

2월 18일(화) 오후 8시, 불난뚱땡이(동구 자양동) → 오후 9시 30분, 매직코인노래연습장(자양동) → 오후 11시 30분, GS25우성IT센터점(자양동)

2월 19일(수) 오전 11시 15분, 우송대 W18건물 → 오후 2시 15분 손이가 짜장(자양동) → 오후 3시 10분 1983더그레이커피(자양동) → 오후 5시 11분 중구은행동 레스모아 중앙점, 토마토, 원더플레이스. 인생네컷, 네메필, 섹시쿠키, 케이스닥터 → 중앙로 지하상가

2월 20일(목) 자정 매직코인노래연습장(자양동) → 오전 1시 30분 아지트PC방(자양동) → 오전 2시 케이마트(대동)

2월 21일(금) 오전 9시 동구 보건소(검사) → 우리동네DC아울렛 자양점 → 대전 지방우편취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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