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이 20일 전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교사 한명 한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첫 출발을 축하·응원하고 있다. (제공: 전북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2.20
김승환 교육감이 20일 전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3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교사 한명 한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첫 출발을 축하·응원하고 있다. (제공: 전북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2.20

유치원 88명·초등 168명·중등 216명

공무원으로서 헌법·법령 준수 다짐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20일 전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는 유치원 88명, 초등 168명, 중등 216명 등 총 472명이다.

신규교사들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치돼 신규교사 생활을 시작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참여자 한명 한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신규교사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동요샘 앙상블, 어린이 중창단의 멋진 노래와 중등교사들로 이뤄진 중등음악연구회 실내악팀의 감성적 공연이 더해져 한층 즐겁고 멋스러운 자리로 꾸며졌다.

김 교육감은 “임명장을 받으신 분들 정말로 축하드린다”며 “뒤에서 응원하며 격려해준 부모님과 가족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교사들의 눈길이 닿는 곳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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