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천안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 미혼모 보호시설 위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그룹의 봉사 모습.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천안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 미혼모 보호시설 위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그룹의 봉사 모습.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천안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 미혼모 보호시설 위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 15일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뷰티용품세트와 생필품세트를 시설에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 작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미혼모 보호시설에 방제와 소독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위문봉사를 기획하게 됐다.

한옥순 회장은 “임신 중인 미혼모 및 출산 후 양육지원이 필요한 미혼모들이 머물며 자립을 준비하는데 나눔을 실천하는 손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소독방역을 통해 미혼모와 아가들 건강 보호는 물론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두현 부회장은 “아가들이 건강하게 자리기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 하루 빨리 좋은 부모를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아가들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새소망의 집은 학업지원과 취업훈련 법률상담 등 미혼모가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미혼모 보호시설이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천안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 미혼모 보호시설 위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그룹의 봉사 모습.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천안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 미혼모 보호시설 위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그룹의 봉사 모습.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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