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와 한국음식관광협회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2.15
서울호서전문학교와 한국음식관광협회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2.1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직장인, 성인들의 학위취득 및 산업기사, 기능장 취득 등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의 미래교육원이 한국음식 세계화를 위한 조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취지로 ㈔한국음식관광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1995년 발족해 2002년 농식품부 산하 법인설립승인을 받은 ㈔한국음식관광협회는 한국음식문화의 보존,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면서 그 우수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음식문화를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설립된 협회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김태순 학과장과 한국음식관광협회 강민수 회장이 참석해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교류협력 및 교육과정, 인적교류를 통한 교육협약 등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협약을 맺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김태순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한식메뉴개발사, 김치교육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음식관광해설사 등 자격증 전문교육을 본교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기회와 양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1일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 미래교육원은 일주일 1일 수업으로 학위취득 및 대학원 진학 시스템으로 2020년도 경기대학교 대학원 8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수도권 명문대학 대학원 진학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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