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마산보도연맹무죄판결 “평화·인권 소중함 일깨우는 계기”
허성무 시장, 마산보도연맹무죄판결 “평화·인권 소중함 일깨우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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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제공=창원시) ⓒ천지일보 2020.2.14
허성무 창원시장. (제공=창원시) ⓒ천지일보 2020.2.14

허 시장, 마산보도연맹 재심선고 무죄판결 환영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 건설 더욱 매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4일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열린 ‘마산보도연맹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재심’ 선고공판 무죄판결에 대해 의미 있는 역사적 진전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국가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함께, 평생을 하소연 한마디 못하고 살아온 유족들에게 큰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있었던 마산보도연맹 사건이 오랜 세월 동안 어둠에 갇혀 외면당하다 마침내 진실의 햇빛을 마주하게 됐다”며 “국가에 의해 저질러진 잘못을 바로잡았다는 점에서 법원의 이번 결정은 매우 의미 있는 역사적 진전이라”고 했다.

또 “이번 판결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절망과 슬픔 속에서 숨죽여 살아온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인권과 평화의 가치가 구현되는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 건설에 더욱 매진해, 사람이 소중하고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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