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44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한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65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공: 경북소방본부)
12일 오후 8시 44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한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65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공: 경북소방본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12일 오후 8시 44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한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창고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6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현재 공장 2500㎡를 태웠다.

큰 불길은 1시간 33분만인 오후 10시 17분께 잡힌 상태이다. 소방당국은 더 이상 화재가 확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큰 이변이 없으면 수분내로 화재가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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