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중연회장에서‘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 2020.2.12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중연회장에서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 2020.2.12

 

세종컨벤션센터서 대학캠퍼스 유치 방안 모색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중연회장에서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 예정이며, 행복청과 세종시청 등 관계 공무원, 대학 관계자, 전문가 등이 패널로 나선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인, 시민 등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론회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패널 간 대학캠퍼스 유치방안에 대한 토론, 청중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좌장인 상병헌 위원장은 그동안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결의안을 발의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대학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해왔다.

상 위원장은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하여 대학캠퍼스 유치는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면서 “금번 토론회를 통해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좋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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