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심경 (출처: 장문복 인스타그램)
장문복 심경 (출처: 장문복 인스타그램)

장문복 심경… 전 여친 폭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가 교제 당시 장문복의 행동을 폭로하자, 장문복이 심경을 밝혔다.

장문복은 12일 SNS을 통해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니야.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줄임말)”라고 심경을 전했다.

장문복 심경 (출처: 장문복 인스타그램)
장문복 심경 (출처: 장문복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장문복을 처음 만났고,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교제했다고 말했다.

A씨는 장문복과 사귀게 된 뒤 연락문제와 여자 문제로 다툼이 잦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장문복의) 핸드폰 안에는 다른 여자들과의 잦은 영상통화, 카톡은 물론 썸을 탔던 전 썸녀에게 보낸 카톡 그리고 저에게 용돈을 달라고 애교를 부려 받아간 날 전날에도 저 몰래 다른 여자들과 술을 마시고 남자와의 술자리라고 말한 날도 여자들과 함께 있었다"며 장문복과 나눈 메시지를 첨부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장문복은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지난해 7월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해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Wish Wish(위시 위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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