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전경. (제공: 경북지방경찰청) ⓒ천지일보 2020.2.11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제공: 경북지방경찰청) ⓒ천지일보 2020.2.11

[천지일보 경북=송해인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지방청 소속 암행순찰차 전담요원을 선발해 13일부터 경북 지역 국도와 지방도 위주로 암행순찰차를 운영한다.

암행순찰차는 난폭, 과속, 신호위반과 횡단보도상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외부 모습은 평소에는 일반 차량처럼 운행하다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현장단속을 한다.

지방경찰청이 전담하고 경찰서 관할에 관계없이 주요 국도 및 지방도에서 불법행위를 효율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암행순찰차를 통한 단속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도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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