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일 경력단절 여성의 행복한 일자리 증대를 위한 기업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0.2.11
전북 정읍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일 경력단절 여성의 행복한 일자리 증대를 위한 기업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0.2.11

취업지원·고용유지 위한 기업체 간담회 가져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 여성새로일하기센터(정읍새일센터)가 11일 경력단절 여성의 행복한 일자리 증대를 위한 기업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새일센터를 비롯해 ㈜디에스앤피와 투썸플레이스㈜, 대우전자부품㈜을 비롯해 15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정읍새일센터의 사업 소개 후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여성 인력 채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새일센터 또한 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발굴하고 인턴십, 기업환경개선,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 등의 기업체 사후관리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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