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미술관, 아티스트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작가들과 함께해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작품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전시된다.

영은미술관은 아티스트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작가들과 함께하는 ‘A.M.P-워치 아웃(Watch out).’을 경기도 광주 이마트 내 광주문화원 전시실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는 영은미술관의 2011년 첫 번째 스페이스 프로젝트이자 외부프로젝트로 미술관에서 진행한 2010아티스트매니지먼트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작가들이 그동안 받았던 교육을 실행하는 실전의 첫걸음이다.

아티스트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작가들이 전시기획서부터 전시기금신청서와 보도자료를 실제 작성해 탄탄한 구성으로 전시한다는 후문이다.

영은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는 작가 스스로 역할을 분담해 전시를 구성했다”며 “자신의 행보를 스스로 기획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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