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심의 등 진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가 제235회 임시회를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인갑 의원의 대표발의로 ‘루원시티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학교부지 확보 및 루원중학교(가칭) 조기개교 촉구 결의안’을 서구의회 의원 일동으로 발표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관심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 할 예정이다.

이어 12~19일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되며, 2월 14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현장방문 대신 개별 의정활동으로 대체 할 예정이다.

20일은 조례안 20건과 동의안 2건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다. 21일은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인천 서구 클린로드사업 관련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광역철도 서구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의 일정으로 11일간의 임시회가 마무리 된다.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깊이 있고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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