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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찾은 관중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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