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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격리자가 천명을 넘게 늘어나고 확진자가 24명 발생한 가운데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미추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앞에 임시 휴실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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