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선택] 조상규 “규제개혁 주무대는 바로 용산이 될 것”
[4.15선택] 조상규 “규제개혁 주무대는 바로 용산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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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조상규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2.6
(제공: 조상규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2.6

“국제업무지구·용산공원 개발사업 과제 달성해야”

“42세 젊은 패기와 전문가적 자질 모두 쏟을 것”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 조상규 서울 용산구 예비후보가 “42세 젊음의 패기와 전문가적 자질 모두 용산을 위해 쏟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6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용산이 서울을 살리고 용산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데 확실한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용산을 규제 프리존, 규제개혁 테스트베드로 지정해 혁신이 끊임없이 생성되는 대한민국의 엔진으로 만들 것”이라며 “학교·학원 등 교육 인프라 문제, 의료 등 복지 문제, 주거환경 문제 모두 용산의 개발사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과제이기 때문에 지엽적 정책으로 구민에게 다가갈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과 그 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 브니엘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 법학 석·박사와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금융 MBA 석사를 받았다. 서울맹학교·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문변호사와 새누리당·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 국회 윤리심사위·4차산업특위 자문위원, 용산영남향우회 부회장, 용산구 협치회의 부의장, 중앙대 로스쿨 겸임교수, 숙명여대·경희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다음은 조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십시오.

용산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용산에 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용산의 토지 60%가 재건축·재개발 대상임에도 발전과 규제를 둘러싼 갈등이 그 어느 곳보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입니다. 또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국제업무지구 및 용산공원 개발사업이라는 과제를 달성해야만 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과업은 젊고 역량 있는 인재가 맡아야 합니다. 변호사로 살아온 지난 12년간 국토교통, 산업자원, 과학 기술, 문화예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특히 국토부, 산업부, 국민신문고 규제개혁위원직을 수행하면서 정부 규제개혁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42세 젊음의 패기와 전문가적 자질 모두 용산을 위해 쏟아내겠습니다.

-주요공약은 무엇입니까.

첫째, 국민의 세금이 아깝지 않은 ‘밥값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국회의원이 세금 값, 밥값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그것조차 제대로 되지 않으니 국민의 인식이 이런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용산을 규제프리존으로 만들겠습니다. 지역적 특성과 목표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규제는 불필요합니다.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규제를 풀고 지역과 사안에 따라 규제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용산을 규제프리존으로 설정하고 전문가, 구민이 참여하는 ‘(가칭)유연성위원회’를 구성해 사안에 따른 합리적이고 건설적 판단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셋째, 용산을 서울의 생태문화복합중심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미군기지 후적지에 용산공원이 들어서면 남산과 한강, 서울숲까지 연결되는 도심 최대 의 녹지공간이 조성됩니다. 12년째 방치된 용산공원 개발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용산공원을 하루빨리 용산구민, 서울시민께 돌려드릴 것입니다. 넷째, 용산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조속히, 합리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창주택 재건축사업과 한남뉴타운재개발 사업이 합리적으로, 그리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 주거환경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용산을 구역별특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용산은 도시 특징에 따라 서북, 북부, 동북, 남부, 중앙의 다섯 구역으로 나뉩니다. 용산 북부를 창업특화구역으로 만들어 청년들의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사업화하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곳으로 바꾸겠습니다. 이태원 1·2동이 자리 잡고 있는 동북구역은 많은 젊은이와 관광객이 찾는 관광특구입니다. 이곳을 패션, 예술, 공연 등 세계의 문화 콘텐츠가 시연되는 문화예술특화구역으로 만들어 다시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용산 서북구역(청파동, 남영동, 후암동)은 마포구와 접해 있고 남부구역(이촌1·2동, 서빙고동 보광동, 한남동)은 한강자락에 위치 한 곳으로 두 곳 모두 주거입지가 양호해 생활시설이 밀집돼 있습니다. 이곳을 교육특화구역으로 만들어 주민이 양질의 교육환경을 찾아 마포나 강남구로 아이를 보내지 않아도 되게 하겠습니다. 용산 중앙구역(원효로1동, 한강로동, 용산2가동)은 용산철도정비 창개발사업과 용산공원개발사업을 앞둔 곳으로, 용산의 중심, 나아가 서울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입니다. 이곳을 여러 가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가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생활에 적용되는 기술구현특화구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은 무엇입니까.

젊되 역량 있는 일꾼이어야 용산의 큰 과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때부터 법률자문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지방선거와 총선 클린공천감시단 위원, 중앙연수원 교수, 당헌당규개정위원, 인재영입위원, 총선백서감수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해 2016년에는 공로표창까지 받은 당내 기여도가 높은 젊은 자유한국당 인물입니다. 또 금융법 박사, 금융MBA, 기술거래사이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위원, 중앙대 로스쿨 겸임교수,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국회 에너지특위 및 4차산업특위 자문위원 등 국회와 정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능력 있는 전문가입니다. 오로지 ‘선당후사(先黨後事)’로써 당이 정해준 공천기준에 따라 정정당당히 경쟁할 것이고 저만의 경쟁력으로 경선을 통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회의원이 될 경우 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관심 분야는 무엇입니까.

규제개혁의 주무대는 바로 용산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용산의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개발, 토지의 60%가 재개 발·재건축 대상인 이슈들을 합하면 이는 단순히 용산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성장과 직결됩니다. 용산을 규제 프리존, 규제개혁 테스트베드로 지정해 혁신이 끊임없이 생성되는 대한민국의 엔진으로 만들 것입니다. 학교·학원 등 교육인프라 문제, 의료 등 복지 문제, 주거환경 문제 모두 용산의 개발 사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과제이기 때문에 지엽적인 정책으로 구민에게 다가갈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과 그 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용산이 서울을 살리고 용산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데 확실한 믿음이 있습니다.

-지역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용산구는 서울의 중앙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이 무한함에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인해 그 이점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과거 조선말에는 청나라와 일제의 군대가 연이어 주둔해 외세 침략기지로 전락한 아픔이 있습니다. 현재는 토지의 60%가 재개발·재건축 대상임에도 정부와 서울시 정책과 규제에 영향을 받아 발전이 멈춰버렸습니다. 더 늦기 전에 용산은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 신발끈을 단단히 묶어 미래로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제 조상규가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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