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아지는 금융권 취업 문, 금융 자격증으로 뚫는다
좁아지는 금융권 취업 문, 금융 자격증으로 뚫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2019년 CFP 및 AFPK 대학생 접수자 누적 현황 (제공: 한국FPSB) ⓒ천지일보 2020.2.5
2015년~2019년 CFP 및 AFPK 대학생 접수자 누적 현황 (제공: 한국FPSB) ⓒ천지일보 2020.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 대졸 신입 채용의 문이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고민도 늘어가고 있다.

특히 금융 업종은 핀테크, 모바일 등 디지털이 화두가 되며, 점포 통합화와 축소로 인해 실질적인 취업문이 더욱 좁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금융권 취업 준비를 목적으로 하는 한 인터넷 카페가 작년 대형 포탈사의 대표 인기 카페로 떠오르는 등 대학생의 금융권 취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 가고 있다.

대학생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금융자격증 취득이다. 그 이유는 금융회사의 신입채용 공고 우대사항에는 금융자격증에 대한 우대가점이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대학생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금융자격으로 한국FPSB(회장 김용환)가 주관하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와 국내재무설계사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가 있다.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커지면서 CFP/AFPK 대학생 접수자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FPSB에 따르면 대학생의 CFP 접수 누적 인원은 2019년을 기준으로 1283명이며, AFPK는 무려 2만 546명이다.

한편 한국FPSB는 대학생이 졸업 후 금융권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생한 금융권 직무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취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FP 대학생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는 6월과 12월 한국FPSB 대강당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AFPK는 지정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전국 약 10개의 대학교를 방문해 개최할 예정이다. 지정대학이란 AFPK 교과과정을 학교에서 학점으로 이수 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자대 등 전국 약 40곳이 있다.

금융권 취업설명회 또는 AFPK지정대학 신청을 원하는 대학은 한국FPSB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서 선정된다.

CFP 자격시험은 올해 5월, 11월 연 2회 실시된다. 시험 일정은 5월 16일~17일, 10월 31일~11월 1일이다. AFPK 자격시험은 3월 21일, 8월 29일, 11월 28일로 연 3회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FPSB 지정교육기관 (제공: 한국FPSB) ⓒ천지일보 2020.2.5
한국FPSB 지정교육기관 (제공: 한국FPSB) ⓒ천지일보 2020.2.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