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두꺼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두꺼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5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7도 더 떨어진 영하 10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기온이 -15∼-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 기온은 -4∼5도에 이르겠다. 철원은 -15도의 강추위가 찾아왔다.

추위는 모레(7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 풀릴 예정이다.

아침 최저 기온(오전 6시 기준)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3도 ▲대전 -6도 ▲대구 0도 ▲부산 2도 ▲울산 2도 ▲전주 -4도 ▲광주 -2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1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울산 4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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