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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밝혀진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지난 2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 앞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세워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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