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 30일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 서남권 4개 지자체와 MNU 지역 발전 상생 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1.31
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 30일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 서남권 4개 지자체와 MNU 지역 발전 상생 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1.3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지난 30일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목포시(시장 김종식), 영암군(군수 전동평), 무안군(군수 김산), 신안군(군수 박우량) 서남권 4개 지자체와 기관 간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MNU 지역 발전 상생 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대에 따르면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각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 활동 협업체계 구축 ▲각 기관의 인적 교류 확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및 공동 연구 수행 ▲학술교류 및 행정정보 교류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목포대는 이번 MNU 지역 발전 상생 포럼이 서남권 4개 지자체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의 현안과 정책 발굴과 개발 등 서남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실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은 “대학이 자리하고 있는 서남권 지역의 4개 지자체와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중심대학으로 지역 발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국립대학의 책무성을 다하겠다”며 “지속해서 4개 지자체와 공동 협업과 정책 발굴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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