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종(광산을)예비후보. (제공: 박시종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0.1.31
박시종(광산을)예비후보. (제공: 박시종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0.1.31

‘광주시 인공지능 광주시대 선포’에 적극 찬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박시종(광산을)예비후보가 “광주를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시대의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광주시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9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시대를 열어갈 ‘대한민국 중심 도시’를 대내외에 공식 선언했다.

광주시는 ▲사람중심 ▲공유와 개방 ▲광주형 AI 비즈니스모델 구축 등 3대 가치로 ▲AI 클러스터 조성 ▲광주형 AI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AI인재 양성사다리 구축 ▲시민 참여형 AI 도시 만들기를 설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박시종 예비후보는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사업, AI 인재양성, 시민참여 AI도시 등 본인이 공약으로 발표한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앞으로 국회에 들어가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시민들이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거점별 AI교육진흥센터 설립 지원 ▲AI 교육지원시스템 구축 지원 ▲유치원 코딩교육 의무화 지원 등의 AI시대를 대응하는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종 예비후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CGI 센터 등 기존 광주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기술 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CT연구원 설립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발 빠른 준비와 대응을 위한 국회차원의 활동은 지역 국회의원 8명이 개인적으로 튀는 각개전투가 아닌 팀플레이로 진행해야 한다”며 “소통과 혁신의 아이콘인 박시종이 지혜를 모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대한민국 AI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함께 “지역의 10대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의 산업, 경제가 활성화와 광주, 광산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종 예비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삼민투위원장 ▲김대중 대통령 후보 비서실 전략기획팀 ▲문재인대통령후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선대위 전략기획홍보 총괄본부장 ▲문재인정부 1기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거쳐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시민의힘 상임대표, 광주혁신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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