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초방문을 위해 동진면사무소를 찾은 권익현 부안군수.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1.22
21일 연초방문을 위해 동진면사무소를 찾은 권익현 부안군수.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22일 계화면을 마지막으로 위도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을 돌며 2020년 연초방문을 마무리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0일 행안면을 시작으로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연초방문에서 행사 시작공연으로 읍면마다 특색 있는 작은 문화공연을 열고 경자년 새해 희망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의 공감대화를 통해 군민에게 군정방향과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연초방문에서 나온 군민의 건의사항 및 정책의견에 대해 주민수혜도, 사업필요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0년은 민선 7기 지속성장 가능한 부안의 꿈과 희망을 담아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는 시기”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뜻한 바를 이룬다’는 ‘전심치지(傳心致志)’의 자세로 군민행복과 부안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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