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양천구 목운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두꺼운 옷으로 몸을 꽁꽁 싸맨 채 등교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양천구 목운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두꺼운 옷으로 몸을 꽁꽁 싸맨 채 등교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4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화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오후 12시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4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5, 대구 -4도, 부산 -1도, 전주 -4도, 광주 -3도, 청주 -5도, 춘천 -8도, 강릉 -3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7도, 광주 10도, 청주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6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강원 영서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이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남해안과 경북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산불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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