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 4층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대교 눈높이 등 8곳과 업무협약 간담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0.1.19
장흥군이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 4층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대교 눈높이 등 8곳과 업무협약 간담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0.1.19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 4층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대교 눈높이 등 8곳과 업무협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개 수행기관 대표 및 관계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5명이 참여해 올 한 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청취로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수행기관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학습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장흥군의 지원 및 학습기관의 할인 후원, 양육자 자부담으로 1인 1개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아동은 전문 학원의 연계를 통해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뿐 아니라 피아노, 기타, 드럼 등 다양한 특기적성교육도 함께 지원받는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보건,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장흥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영역별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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