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 (제공: 4차산업혁명실천연합) ⓒ천지일보
4차산업혁명 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 (제공: 4차산업혁명실천연합) ⓒ천지일보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양성과정과 국비지원 교육과정도 운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4차산업혁명 전문가가 모여 4차산업혁명을 추진하는 전국 규모 민간단체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가 ㈔4차산업혁명실천연합과 고려직업전문학교가 4차산업혁명 최고위과정과정,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양성과정, 국비지원 교육과정 등의 학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은 ‘국가의 4차산업혁명 발전에 기여하고자 4차산업혁명에 관한 이론, 정책의 연구 교육 및 신직업 창출, 취업 등을 통한 전 산업 분야의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법인은 그동안 KT 등의 후원을 받아 수년간 사물인터넷(IoT) 교육 등을 무료로 해왔으며, ‘5G를 조기에 상용화하자’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 문형남 대표가 발제해 5G 조기 상용화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ICT와 4차산업혁명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 법인에서는 오는 2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90분 수업으로 진행하는 ‘4차산업혁명 최고위과정’ 3기를 개설한다.

법인 공동대표로서 이 과정 프로그램을 기획·설계한 문형남 교수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짰는데 수강료는 보통 최고위과정들이 수백만원씩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국 최저 수준으로 받기로 했다”고 한다. 3기는 접수중이며, 개강 직전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5G, 미래 자동차, 스마트시티 등 10개 주제에 대해 12주간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2주간 강의가 진행된다. AI융합기업의 사례 발표가 있으며, 관련 기업 현장 방문의 기회가 있으며, 연간 수억원을 버는 고소득 유투버의 경험을 들을 기회도 갖는다.

문상주 고려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심화과정을 개설하며, 공시생이 밀집한 노량진을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형남 교수는 “4차산업혁명실천연합은 민간을 대표하는 4차산업혁명 교육·연구 단체로서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을 잘 추진하여 경제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제공: 4차산업혁명실천연합)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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