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관악구 행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봉사자들 모습.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지일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관악구 행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봉사자들 모습.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지일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관악구 행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룹은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쌀과 쌀국수’ 등을 설 명절을 맞아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옥순 그룹 회장은 “꼭 필요하고 환경이 열약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행사를 실현하고 힘든 이웃들에 대한 배려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다”면서 “이런 시기에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돼 설 명절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설맞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상대 그룹 고문(대한민국 5대 국새장)은 “이번 나눔으로 외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열악한 환경이지만 다소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독거노인인 김모(88, 여, 행운동)씨는 “매년 7~8번씩 삼계탕, 쌀, 쌀국수, 과일 등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그룹에 감사하다”면서 “작은 보탬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관악구 행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봉사자들 모습.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지일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관악구 행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봉사자들 모습. (제공: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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