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수형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 교류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교도소(소장 서수원)가 15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철현)과 ‘굿모닝 코리아’ 인문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외국인 전담 교정시설인 천안교도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수형자에게 다양한 한국문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의 이해 및 외국인 수형자들이 느끼는 문화적, 언어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용생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수원 천안교도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을 할 것”이라며 “외국인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양 기관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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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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