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명절 종합대책,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 8개 분야 시책 추진
대전시 설 명절 종합대책,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 8개 분야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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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 ⓒ천지일보 2020.1.15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 ⓒ천지일보 2020.1.15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8개 분야 60개 시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은 이날 시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8개 분야는 ▲행복한 명절분위기 조성 ▲명절 물가의 안정적 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 ▲서민생활 안전 도모 ▲생활불편 해소대책 ▲안전사고 예방관리 ▲공직기강 확립 ▲정책 홍보 분야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를 사전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공원·녹지, 상수도 등 시민생활 필수시설에 대한 점검, 보완에 나선 가운데 명절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8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연휴나기에 나선다.

특히 올해 설은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정비, 시민안전 등을 중점 관리분야로 정해 집중 관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월 초부터 명절 성수품 15개 품목에 대한 가격관리에 나선 가운데, 소상공인과 영세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명절 서민경제 안정화를 추진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1만 6119세대, 사회복지시설 211곳에 대한 위문 및 자원봉사활동 연계를 통해 명절 기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가지지 않도록 섬세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 감차 최소화, 도시철도 특별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명절 기간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추모공원, 천주교 공원묘지 등에 대해서는 임시 주차장 마련과 주차 관리요원 배치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당직 의료기관 지정 및 보건소 연계 비상체계 운영과 함께 최근 발생한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집단발생에 대해서는 입국자 모니터링 및 격리 치료병상 가동 등 철저한 의료대책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시민들의 즐거운 연휴를 위해 공원·녹지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일자별 생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명절 환경을 제공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재난·제설·소방 등 분야별 대책 상황실 운영과 도로, 공사현장, 교통신호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가계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긴장감을 갖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 연휴 중 불편사항은 시 당직실과 대전시 콜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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