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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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과 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와 관련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홍보계도와 순찰 강화, 기술지원 등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로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연휴 전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의 감시대상 배출업소 140개소에 대해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공단과 하천 인근 환경오염 취약사업장 12개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한다,.

2단계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연휴 중 하천 순찰 활동 강화하고 3단계인 1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설연휴 후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별히 횡성군은 가축분뇨 유출, 폐수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 보관 적정 여부 등에 대해 단속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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