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백승주 의원실) ⓒ천지일보 2020.1.11
(제공: 백승주 의원실) ⓒ천지일보 2020.1.11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이 11일 오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해 보고하는 ‘백승주의 구미발전 무한도전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구미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인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을 기념하는 뜻깊은 장소에서 의정보고회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언제나 대한민국의 발전과 산업화를 생각하신 것처럼 저는 언제나 구미발전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재원 정책위의장, 조경태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상조, 윤창욱 경상북도 도의원 및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권재욱, 김낙관, 김춘남, 장세구 구미시의원, 구미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광림 최고위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영상으로 백승주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백 의원은 지난 4년간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 KTX 구미역 정차 가시화, LG 화학 신규 투자 유치, 대구민군통합공항 조속 이전 추진, 구미1공단 스마트산업단지 지정,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유치, 방위산업 유치 및 육성,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신설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총 2900여억원에 달하는 구미 경제 살리기 핵심 예산을 확보했다. 그리고 구미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구미 경제 발전의 초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 85억에 이르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백 의원은 예산 확보 외에도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표발의 56건을 포함해 총 350여건에 이르는 법안을 발의했다.

백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간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는 의정활동으로 거둔 다양한 성과들을 보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미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서울과 구미를 계속 오고 다니면서도 구미 발전을 위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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