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천지일보DB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천지일보DB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비례대표)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문화원과 13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4의 물결-희망의 미래 시작 Q’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전략가인 김성태 의원이 저서 ‘제4의 물결-희망의 미래 시작 Q’를 소개하고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대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태 의원은 저서에서 우리 앞에 다가온 성장의 기회와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Q-City 미래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Q-City 전략은 ▲퀀텀 클러스터(Quantum Cluster) ▲융합혁신경제에 기반한 해상스마트도시(aQuamarrine City) 건설 ▲ICT접근성 제고 및 활용으로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High Quality Silver Life)’ 건설 ▲초연결 시대 고위험 사회에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Data 기반 ‘최첨단 재난안전 플랫폼(SeQurity platform)’ 구축이라는 4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새로운 ICT기반 융합혁신 컨트롤타워를 총괄 담당하는 융합혁신부를 신설해 사회 전반의 융합혁신 전략을 포괄하도록 한 국가 거버넌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출판기념회에서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가 열린다. 마산에서는 송병주 전 경남대 대학원장의 사회로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과 홍형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차기 한국정책학회장)가 대담자로 참여하고, 서울에서는 임주환 한국통신학회 명예회장(전 전자통신연구원장)의 사회로 박정호 고려대 교수(전 정보화전략위원장)가 대담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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