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박진호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1.9
(제공: 박진호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1.9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가 8일 기자회견을 하고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진호 후보는 이날 경기도 김포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더 잘사는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진호 후보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내내 총학생회장을 맡아 학교의 발전을 위해 뛰었으며 김포 막내로 바닥 정치부터 시작해 만 27세에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됐다”며 준비된 청년 정치인임을 강조했다.

박진호 후보는 교통망 구축, 공교육 바로세우기, 실질적 복지정책, 문화도시 건설을 통해 김포시민의 삶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박진호 후보는 “김포가 번영과 발전의 선두 도시가 되고, 김포에서 대한민국의 변화가 시작되도록 만들겠다”며 “김포 시민이면 누구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위대한 대한민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식을 가진 박진호 후보는 김포에서 석정초, 대곶중, 통진고를 졸업했다. 해병대 1099기 병장 만기전역 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주요경력은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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