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출마공약(출처: 뉴시스)
라미란 출마공약(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라미란 출마공약이 네티즌사이에서 관심사에 올랐다.

라미란 출마공약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오른 이유는 6일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 제작보고회에서 천만 공약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것. 라미란은 “1000만이 넘으면 제가 실제 출마하겠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라미란 출마공약에 김무열은 “저는 보좌관으로 돕겠다”고 말해 한번더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정직한 후보 제작보고회에는 장유정 감독, 배우 라미란, 나문희,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 등이 참석했다.

부라더, 김종욱 찾기 등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 감독은 2019년 영화 내안의 그놈, 걸캅스를 통해 흥행 보증 수표임을 입증했던 바 있다.

영화 정직한 후보는 2014년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동명의 브라질 영화가 원작이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다.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 외에도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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