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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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이 지난해 12월 보급 종자 신청을 못한 농업인을 위해 벼, 감자, 옥수수, 맥류 보급 종자를 읍면 사무소에서 추가로 받는다.

추가 신청받는 벼 종자는 오대, 삼광, 하이아미 등이며 감자는 수미, 오륜, 서홍으로 기본 신청 기간이 지난 후 남은 잔량에 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옥수수는 강원도에서 개발한 미백 2호, 미흑찰 등 7품종이며 맥류는 쌀보리, 청보리, 호밀 등이다.

벼는 전량 미소독, 옥수수는 소독, 미소독 구분해 신청이 가능하며 보리 종자는 전량 소독, 호밀은 전량 미소독으로만 신청이 가능하기에 유의해서 신청해야 한다.

한편 감자는 이달 17일(금)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나머지 종자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종자는 2월~4월경 종자에 따라 다르게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하며 종자의 품종별 특성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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